안녕하세요.
삶의 내리막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

매일 매일 희망 없는 하루를 살아가는 저에게도 단 하나 행복이 있는데요.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을 듣고 노래할 때 삶의 작은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에게 음악은 너무 크고 불투명한 꿈입니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기엔 이미 늦어버린 까닭이지요.

저는 여기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왔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저의 어두운 삶에 작은 빛을 비춰주신
언니네 이발관 멤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 대신 꿈을 이뤄주셔서 고맙습니다.